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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국대, 2026년부터 첨단분야 정원 89명 증원 모집

등록일 2025-04-25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 142

5개 첨단분야 모두 순증

첨단 인재 양성

 
교육부 고시에 따른 동국대 첨단분야 학과 증원 현황. (사진=동국대 제공) *재판매 및 DB 금지

 

교육부 고시에 따른 동국대 첨단분야 학과 증원 현황. (사진=동국대 제공) *재판매 및 DB 금지

[서울=뉴시스]전수현 인턴 기자 = 동국대는 지난 21일 발표한 교육부 2026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발표에 따라 오는 2026년 신입생 모집부터 첨단분야에서 총 89명을 증원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.

2026학년도 증원 및 신설된 학과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(32명 증원), 융합환경과학과(16명 증원), 의료인공지능공학과(신설 21명), 지능형네트워크융합학과(신설 20명) 4개 학과다. 각 학과는 첨단신소재, 에코업, 바이오헬스, 차세대통신 첨단 분야에서 정원을 배정받았다.
   

교육부는 2024학년도 입학정원부터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인재 공급을 위해 첨단학과의 입학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로 했다. '첨단(신기술)분야 모집단위별 입학정원 기준 고시'를 개정하고 각 대학의 신청을 받아 정원배정 대상 학과를 선정했다.

심사는 ▲특성화/지역산업/관련 학과 간 연계 ▲교육과정 운영 계획 ▲교원확보 우수성 ▲실험/실습기자재 보유여건 등 4개 항목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간 연계융합 노력 등 대학의 의지를 고려해 이뤄졌다. 

이번 첨단분야 정원 증원 결과에 따라 동국대는 교육부에서 고시한 A, B, C, D, E 5개 첨단분야에서 모두 순증을 받았다.


윤재웅 총장은 "이번 정원 증원을 계기로 AI, 바이오, 로봇 등 첨단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우수 교원 초빙, 인프라 확대 등 전폭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첨단 동국을 만들어 나가겠다"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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