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화공생물공학과] 김교범 교수, 'TCI고분자학술진보상' 수상
동국대 김교범 교수(왼쪽 두 번째)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 (사진=동국대 제공) *재판매 및 DB 금지
[서울=뉴시스]전수현 인턴 기자 = 동국대는 화공생물공학과 김교범 교수가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고분자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'TCI고분자학술진보상'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.
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'TCI고분자학술진보상'은 신진 및 중견 연구자를 대상으로 고분자 과학과 공학 분야의 발전을 이끈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된다.
김 교수는 '생체 고분자 소재를 활용한 세포막 엔지니어링 기반 차세대 표적화 Adoptive Cell Therapy 기술개발' 연구를 수행했다.
또한 기초연구실 지원사업,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등에서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.
더해 주식회사 셀바스찬 대표이사로 산학 협력을 통해 연구성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.
김 교수는 "이번 수상은 선후배 연구원들과 연구실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가능했다"며 "앞으로도 세포치료제 분야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"고 밝혔다.
한편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에 창립돼 현재 4500여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고분자 관련 학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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