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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환경공학과

교육목표
  • 건설환경공학의 기초 및 이론지식, 공학적 사고능력을 지닌 리더 육성
  • 건설환경공학 제 분야에 대한 시스템 설계 및 구현 능력 배양
  • 공동ㆍ협력 작업에 필요한 협동심 및 원활하고 적극적 의사소통능력 배양
  • 정보화ㆍ국제화 사회에서 건설환경분야 전문인력이 보유하여야 할 윤리의식, 평생학습 능력 및 언어능력 배양

최근 학문의 조류 및 경향

건설환경공학(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)은 인류의 기본적 생활과 경제적, 사회적 활동을 위하여 필요한 사회기반시설들을 설계, 건설 및 유지관리하기 위한 기술분야이다. 이러한 사회기반시설은 시대에 따라 변화, 발전하여 왔으며 과학 및 문명의 발달에 따라 그 영역을 계속 넓혀가고 있다.
건설환경공학이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영역으로는


  • 교량, 터널, 도로, 철도, 공학, 항만, 운하 등의 교통 및 물류시설
  • 신도시단지, 지하공간과 같은 도시공간시설
  • 원자력발전소, 수화력발전소, 풍력발전소, 조력발전소, 석유비축기지 등의 에너지시설
  • 댐, 상수도 등의 수자원시설
  • 하수처리장, 생활 및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등의 환경 시설
  • 대형구조물의 진동제어 및 모니터링시설, 방파제 등의 방재시설

이와 같은 사회기반시설은 공학적으로 건설환경공학 시스템이 되며 건설환경공학 프로그램에서는 이와 같은 시스템을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설계, 시공 및 유지관리하는데 필요한 기초 및 응용기술을 배운다.


졸업 후 진로

건설환경공학과 졸업생의 진출분야는 매우 다양하며 크게 건설 및 엔지니어링 회사, 공기업,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, 연구소 등으로 나뉜다. 또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의미하는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면 설계, 감리, 자문 등의 전문 영역의 사업도 가능하다.


  • 1.

    기술사
    의사, 변호사와 마찬가지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술사 자격에 합격해야 한다. 기술사는 전체 15개 분야 91개 종목으로 이중 건설분야에는 구조, 시공, 지반, 수자원 등 11개의 종목, 그리고 환경분야에는 대기, 폐기물, 수질관리 등 6개 종목이 있다.

  • 2.

    건설회사
    대기업 또는 전문건설업체의 국내·외 건설 현장의 공정관리, 현장감독 등의 실무책임자로 일하거나 본사의 공사 계획 및 입찰, 자재구매 등의 업무에 종사한다.

  • 3.

    엔지니어링회사
    설설계와 감리를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에 취직하면 교량, 지하철, 터널, 플랜트 등의 건설환경기반시설의 공사계획, 설계, 감리 등 기술적인 업무를 맡아 일하게 된다. 최근에는 안전진단, 시설 유지 및 보수, 공사관리, 기술컨설팅 등의 새로운 전문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.

  • 4.

    공기업
    한국도로공사, 한국수자원공사, 한국토지주택(LH)공사, 한국전력공사, 한국수력원자력, 한국환경공단 등 사회기반사업과 관련된 공기업도 졸업생의 주요 진출분야이다.

  • 5.

    공무원
    행정고시 기술직과 지방고시 등의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면 국토해양부, 환경부, 해양수산부, 소방방재청 등 중앙부처와 서울특별시,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기술직 공무원으로 임용된다. 국토개발계획 입안, 공공 공사감독, 설계 심사, 시설물 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된다.

  • 6.

    연구소
    한국건설기술연구원, 원자력안전기술원, KIST, 한국철도기술연구원, 국립방재연구원, 한국해양연구원, 환경정책평가연구소 등의 전문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의 부설연구소 연구원으로 진출하여 실험, 해석, 설계규정 검토 등의 연구업무에 종사한다. 대부분 석사학위 이상을 요구하므로 대학원 진학 후에 진출하게 된다.

  • 7.

    기타
    변리사, 감정평가사 등의 전문직으로도 진출이 가능하며 기술사와 마찬가지로 국가공인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.